증권 증권일반

엠83, 일반청약 경쟁률 638대 1... 22일 코스닥 노크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3 18:19

수정 2024.08.13 18:19

증거금 1조9142억원 몰려
22일 코스닥 입성
[IR큐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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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시각효과(VFX) 전문기업 엠83이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638.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약 건수는 11만3626건이며,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1조 9142억원이 모였다.

앞서 엠83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000~1만3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최대 규모의 VFX 슈퍼바이저 조직을 보유한 점, 글로벌 스튜디오 수준의 기술 역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엠83은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공모 자금을 해외에 진출하는데 투자할 계획이다.


엠83은 오는 16일 납입일을 거쳐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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