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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子 그리 "냉장고 청소 뭔지 몰랐다"…충격 집 상태

뉴스1

입력 2024.08.13 21:42

수정 2024.08.13 21:42

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래퍼 그리(김동현)의 집 점검에 나섰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해병대 입대를 앞둔 그리의 집을 방문했다. 그리는 지난달 29일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인 김구라가 입대를 앞둔 아들 그리의 집 청소를 의뢰했다. 이에 그리의 집을 방문한 두 청소광 브라이언과 뱀뱀은 너저분한 집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인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주방을 확인한 두 청소광은 유통기한 지난 음식과 음식물 쓰레기가 함께 있는 냉장고에 경악하며 "혹시 냉장고 청소는 해본 적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그리는 "전 냉장고 청소라는 게 뭔지 몰라서 사실은 유통기한 지난 걸 버리는 게 냉장고 청소인 줄 알았는데, (냉장고를) 닦는 분도 계시더라고요"라고 답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더불어 그리는 청소기를 올해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한편, MBC '청소광 브라이언'은 브라이언이 청소가 시급한 게스트를 찾아가 청소를 도와주는 신개념 청소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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