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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에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2024’서 다회용기와 토탈 리사이클 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4 09:42

수정 2024.08.14 09:42

아임에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2024’서 다회용기와 토탈 리사이클 서비스 제공

위사이클㈜의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 공급과 폐기물 처리 등 토탈 리사이클 서비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아임에코는 행사장 내 식음료(F&B) 판매처에 자사의 친환경 다회용기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보울, 디쉬, 플레이크 등)’를 공급해 일회용 플라스틱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함께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12개의 음식 판매 부스에서 일회용품 대신 아임에코의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일 평균 2만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되었으며, 아임에코는 관람객들이 다회용기에 제공된 음식을 먹은 뒤, 음식물 분리수거 및 용기를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도록 현장 곳곳에 다회용기 반납 부스를 설치했다.

다회용기 공급뿐만 아니라 통합 폐기물 처리 서비스도 제공했다.
다회용기 반납 부스와 더불어 폐기물 분리수거가 가능한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를 운영해, 폐기물 소각을 방지하고 회수율을 높이는 데 신경 썼다.

페스티벌 기간에 쓰인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입고, 불림 애벌 세척, 초음파 세척 후 고온/고압 세척과정을 거쳐 90도 이상의 고온 살균 과정으로 멸균처리 후, 제품 검수 및 전용 박스에 포장되어 다음 날 페스티벌 현장에 다시 공급했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로 페스티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을 대체하고 친환경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일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회용기와 토탈 리사이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원 재사용 및 폐기물 감축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임에코’는 위사이클㈜의 다회용기 서비스 브랜드이다. 아임에코는 국내 대규모 페스티벌 및 지자체 행사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대표적으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페스티벌, 조이올팍 페스티벌,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등이 있다.


위사이클에서 제공하는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는 반복되는 세척 및 재사용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더라도 생체에 흡수되는 소재로 기존 PP 소재 용기 대비 인체에 안전한 식품용기다.

기존 PLA 소재의 용기는 저탄소 친환경 소재이나 60도 이상의 온도를 버텨내는 내열성이 없어 다회 사용에 한계가 따랐다.
반면 내열성을 158도까지 강화한 위사이클의 다회용기는 열수세척 시 열변형이 쉽게 발생하지 않아 더욱 위생적이고 다회차 사용에 적합하며, 석유계 플라스틱인 PP 소재의 다회용기보다 탄소 배출량이 약 65.9% 이상 낮은 친환경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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