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일본 모델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딸 사랑이와 함께 이관희를 만났다.
13일 밤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대 인기였던 프로농구 관희 선수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야노 시호와 딸 사랑이가 이관희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폭풍 성장을 거듭하며 173㎝인 엄마 야노 시호의 키를 거의 따라잡은 사랑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관희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녀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만남에 대해 야노 시호는 "한국에서 같은 소속사이고, 처음 만나서 이야기했는데 굉장히 머리 회전이 빠르고 재밌었다"라며 "9월부터 또 새로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일본에도 시합으로 올 예정이 있는 것 같다,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추성훈과 추사랑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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