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에스알-KIND, 국내 철도 해외 진출 촉진 힘모은다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4 09:50

수정 2024.08.14 09:50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프라 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황현주 에스알 전략기획본부장(왼쪽)과 이상욱 KIND 전략기획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스알 제공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프라 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황현주 에스알 전략기획본부장(왼쪽)과 이상욱 KIND 전략기획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스알 제공

[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인프라 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철도 및 기타 국내 인프라 사업의 글로벌 화를 도모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해외사업과 관련한 정보의 상호교환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해외사업 관련 공동협력 및 상호교류 등에서 힘을 모은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에스알의 기술력과 경험을 해외시장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IND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 우리의 우수한 철도 등 인프라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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