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탄·전투기·드론 등 도발 대응…육·해·공군 합동훈련
[파이낸셜뉴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해군 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해병대 서부도서 방위사령부를 포함한 각급부대와 관계 기관은 전방지역과 동·서부광역화 공역에서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앞서 공군은 전날 충주기지에서 F-16과 KF-16, F-15K 등 전투기들을 동원해 자체 사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엔 육군과 해병대의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마' '신궁'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공군의 F-15K·(K)F-16·F-35A 등 전투기임무기 전력과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1·2' 패트리어트 등이 동원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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