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이 각종 SNS,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얻은 '콜 미 레이터 바이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 와인을 17일부터 국내 최초로 단독 출시한다.
14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하정우 와인'으로 불리는 해당 상품은 하정우 개인 인스타그램에 상품 이미지가 일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콜 미 레이터 바이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의 와이너리 그룹 '마틴보로 빈야드'에서 제조됐다. 뉴질랜드 최고 품질의 와이라우, 아와테레산 포도를 엄선해 아로마틱하면서도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소개했다.
상품 라벨은 하정우의 개인전 'HIT THE ROAD'에서 선보인 작품을 차용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7일부터 1차적으로 30개 점포를 한정해 선판매를 시작한다. 세부 점포명은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1인당 최대 1병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내달 1일 정식 출시 이후에는 전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와인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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