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

육군 부사관 진천서 헬기 로프 하강 훈련 중 추락 숨져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4 18:31

수정 2024.08.14 18:37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파이낸셜뉴스]
2023년 1월 20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비행장에서 육군 15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사진은 특정 사실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육군 15사단·연합뉴스
2023년 1월 20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비행장에서 육군 15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사진은 특정 사실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육군 15사단·연합뉴스
육군 부사관이 헬기 로프 하강 훈련 중 추락해 사망했다.

14일 오전 9시 45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두타산에서 육군 37사단 소속 A상사(30대)가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하던 중 2m 높이서 추락했다.

A 상사는 크게 다쳐 소방 헬기로 충북대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2시40분께 끝내 숨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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