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비자금 문제 직격탄 연임 포기
비자금 문제 직격탄 연임 포기
기시다 총리는 "자민당이 바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분명한 첫 번째 단계는 내가 물러나는 것"이라며 "다가오는 총재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후계자로 취임한 기시다 총리는 당내 파벌의 정치자금 문제로 국민불신을 해소하지 못해 재선이 어렵다고 판단, 이날 퇴임을 결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km@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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