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은 연 1회 열리는 와인축제 ‘뱅 드 신세계’를 1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 셀라’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고급 품종 중 하나인 ‘피노 누아’ 품종에 초점을 맞춘 시음회인 ‘피노 캠프’를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연다.
프랑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의 ‘피노 누아’ 품종을 한 곳에서비교 시음할 수 있는 기회로 참가비 8만원을 지불하면 7가지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시음이 가능한 와인으로는 ‘프랑수아 르그로 뉘 생 조르쥬 2017’, ‘에라주리즈 라스 피자라스 피노 누아 2021’, ‘매기 호크 스토밍 2019’, ‘오린 스위프트 슬렌더 피노 누아 2021’ 등을 포함해 약 60여 종의 와인을 3일 동안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현장 접수 시에는 시음용 잔으로 고급 와인잔의 대표 주자 ‘리델’의 와인잔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강남점 지하 1층 자주(JAJU) 매장 앞 특설행사장에서는 인기 와인 특가 행사와 벨로타벨로타(샤퀴테리),샤르보넬워커(초콜릿)등 페어링 하기 좋은 안주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함께 열린다.
한편 특가 행사 대표상품으로는 덕혼 메를로 9만 9000원, 피오체사레 바롤로 9만 5000원, 몰리 두커 더 복서 4만 8000원, 신퀀타 꼴레지오네 3만 9000원, 조쉬 레거시 3만 3000원 등이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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