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언니네 산지직송' 배우 박해진이 염정아와 반전 친분을 드러낸다.
15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 5회에서는 영덕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사남매의 이야기가 흥미를 더한다.
사남매가 산지 직송할 두 번째 식재료는 영덕의 보물 물가자미다. 박해진이 '언니네'를 찾은 두 번째 손님으로 활약한다.
염정아와 평소 특별한 친분이 있다는 박해진은 "정아 누나와 이웃사촌이다, 가끔 만나서 취미 생활도 같이하고 식사도 한다"라고 밝혀 관심을 끈다. 특히 그는 호두나무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자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집으로 복귀한 네 남매는 박해진의 존재에 소스라치게 놀라면서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게스트의 등장과 함께 '체육'으로 맞붙는 언니네 팀과 제작진 팀의 한판 대결이 성사되며 흥미를 전할 예정이다. UDT 출신 덱스의 독보적 활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작진 팀에도 해병대 출신 PD가 포진돼 있어 시작부터 쫄깃한 기 싸움으로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영덕에서 함께한 제철 밥상의 향연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제철 요리사 염정아와 함께 박해진이 숨겨진 요리왕의 면모를 빛낸다고 해 관심을 끈다.
5회는 15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