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4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해 10월 이후 숨진 주민 수가 이날 기준 4만5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수도 9만2401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사망자 중 33% 가량이 어린이, 18.4% 가량이 여성이다.
가자지구 작전 중 사망한 이스라엘군은 329명이다. 부상당한 이스라엘 군인 수는 2206명, 이스라엘 민간인은 4800명 가량으로 집계됐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