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기준 상반기 매출 17억9300만원
개별 수치의 경우 이는 지난해(8억2100만원)와 2022년(13억6500만원)을 이미 넘어섰다.
로보쓰리에이아이는 지난 2월 투자자금을 적극 유치해 인공지능(AI) 가상음성 개발기업 자이냅스 지분을 일부 인수했다. 같은 달 삼성전자 스마트폰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용 실리콘 에폭시를 개발 공급하는 다오옵틱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 인수합병(M&A) 전략을 펼쳤다.
로보쓰리에이아이는 하반기 관계사와 협력해 로봇뿐 아니라 부수적인 스마트 팩토리 설비, 교육용 로봇 AI 스캔톡, 정보기술(IT) 개발용역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선보인다.
로보쓰리에이아이 관계자는 “전략적 M&A로 전체 연결 매출 증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인공지능형 로봇 완성도를 높이고 최대 수익성을 달성해 신속이전 트랙을 통한 코스닥 이전 상장도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