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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 "난 빈자리뿐인 엄마…자신 없어"

뉴스1

입력 2024.08.16 22:31

수정 2024.08.16 22:31

SBS '굿파트너' 캡처
SBS '굿파트너'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굿파트너' 장나라가 양육권 분쟁에서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1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 연출 김가람)에서는 딸 김재희(유나 분)의 양육권을 두고 싸우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차은경은 한유리(남지현 분)에게 "김지상이 정말 재희를 데려갈 생각인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한유리 역시 양육권이 재판의 메인이라고 동의하며 "가사 조사하면 어차피 다 엄마랑 살겠다고 한다"라고 양육권 분쟁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차은경은 "내가 빈자리뿐인 엄마였다"라며 "자신이 없다, 재희가 날 선택할지"라고 털어놨다.
그런 가운데, 김지상은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집부터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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