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기피제 제작, 랜드마크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
BNK부산은행이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지역 아동·청소년들 위해 시원한 과일도시락을 만들어 17일 중구청소년문화센터에 전달했다.
부산은행 중구지역봉사단은 이날 과일 세척, 다듬기, 담기 등 과일도시락 만들기 과정을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펼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동구지역봉사단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지역민들과 나눴다.
금정구지역봉사단은 금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친환경 모기기피제를 제작해 전달했다. 영도구지역봉사단은 환경교육 및 씨글라스(깨진유리조각)공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ESG관련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청 녹음광장, 남구 평화공원, 대천천 등 지역 랜드마크를 찾은 다른 구·군 지역봉사단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4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피 맘 박스(Happy Mom Box) 제작 △ESG 낙동강유역 외래종 퇴치 및 자생종 식재 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학용품 및 생필품제작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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