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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추석맞아 파트너사 위한 상생경영 나서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8 08:19

수정 2024.08.18 08:19

'2024 유통 상생 대회' 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오른쪽)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2024 유통 상생 대회' 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오른쪽)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경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 비용 지출이 커지는 기간인만큼 먼저 판매대금 4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더불어 파트너사 격려 차원의 상생 커피차도 운영한다.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간 102개 우수 파트너사를 찾아 임직원들에게 무료 다과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파트너사를 위한 ESG 컨설팅 지원 사업도 지속한다. ESG 경영이 필요한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해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한가위를 맞아 마련한 상생 지원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입장에서 함께 성장해갈 방안을 찾는데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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