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2NE1 씨엘이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과 투샷을 공개했다.
씨엘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씨엘은 양현석과 계단 앞에서 투샷을 촬영 중인 모습이다. 양현석은 씨엘에게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 씨엘은 각선미가 드러나는 무대의상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시크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방송인 노홍철은 댓글란에 "너무 좋은 둘"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들의 재회를 반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2NE1은 지난 2009년 데뷔 싱글 '파이어'(Fire)로 데뷔한 뒤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고 어웨이'(Go Away), '론리'(Lonely), '어글리'(Ugly), '컴백홈'(Come Back Home), '내가 제일 잘 나가',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6년 11월 멤버들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으나,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오는 10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도쿄 등 해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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