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의 첫 만남 비하인드를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신화 전진이 허영만과 함께 인천으로 떠났다.
이날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의 첫만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친한 후배가 결혼한다고 해서 갔다, (류이서가) 들어와 앉았는데 (첫 눈에 반했다)"고 답했다. 그는 "그때부터 제가 말을 못하겠더라, 음료수를 따라주는데 손도 떨었다"며 설렜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허영만이 전진에게 "연애는 몇 년 했냐"고 묻자 전진은 "2년 7개월 정도"라고 답하며 "사귀기 전에 (아내에게) '당신은 나랑 만나게 될 거고 우리는 100% 결혼 할거다'라고 했다, 처음엔 미친 사람인 줄 알았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진은 "(당시 저는) 진지했다, 그래서 결혼이 좀 빨리 (진행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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