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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 '오빠 결혼하지 마요' 팬들 말에 서운…"왜 안돼?"

뉴스1

입력 2024.08.18 20:52

수정 2024.08.18 20:52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신화 전진이 신화 멤버들이 평소 팬들에 대해 서운했던 점을 토로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신화 전진이 허영만과 함께 인천으로 떠났다.

이날 전진은 오랜 세월 함께 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팬 분들과 26년 넘게 하다 보니 지금은 3대가 콘서트 구경하러 온다"며 "내가 만약에 신화를 안 했더라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을 감동"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 멤버들도 팬들한테 조금 섭섭했던 게 (있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본인들(팬들)은 결혼하고 아기랑 같이, 남편하고 콘서트 오는데 우리한테 '결혼하지 마요' (라고 한다)"며 팬들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장난스레 "왜 우리는 안되냐"고 덧붙여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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