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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슈퍼맨 아빠 합류…"'미우새'였는데 아빠가 되다니" 감격

뉴스1

입력 2024.08.18 21:48

수정 2024.08.18 21:48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갈무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갈무리


1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1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개그맨 박수홍이 슈퍼맨 예비 아빠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7회에서는 박수홍이 새로운 슈퍼맨에 합류했다.

이날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박수홍이 만 53세의 나이에 임신 28주차 딸, 전복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아빠가 된 것. 박수홍은 "우리 아내가 예전보다 체중이 많이 늘었다. 그래도 예쁘다"며 임신으로 살이 찐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수홍은 "(출산이) 진짜 이제 얼마 안 남았다.
2달 정도 남았다"며 "슈돌에 최연소로 등록이 될 8개월 차 전복이 아빠 박수홍입니다"라며 자기 소개를 했다. 그는 "원래 미운 우리 새끼였는데 내가 슈퍼맨 아빠가 되다니"라며 감격을 표했다.
패널들은 슈퍼맨 예비 아빠로 새롭게 합류한 박수홍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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