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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내외 28개 노선 항공권 최대 93% 할인 판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9 09:11

수정 2024.08.19 09:11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 항공기.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20일 오전 11시부터 23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플라이앤세일(FLY&SALE)'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 기간 국내선과 국제선 28개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93% 할인 판매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원활한 예약을 위해 노선별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1일차인 20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본 노선을 먼저 판매하며, 21일 오전 11시부터는 국내선 및 동남아 등 기타 노선의 판매가 함께 진행된다.

공항시설 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은 부산 출발의 경우 후쿠오카 6만2500원, 마쓰야마 6만4900원, 도쿄(나리타) 6만8900원, 오사카 7만5900원, 삿포로 9만3900원, 마카오 8만9900원, 타이베이·가오슝 9만9000원, 칭다오 9만9000원, 옌지 11만9000원, 싼야 13만9000원, 장자제 19만9000원, 보홀 11만9000원, 다낭 11만9000원, 나트랑 12만9000원, 코타키나발루 12만9000원, 방콕·비엔티안 13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 출발 항공권은 후쿠오카 5만9900원, 오사카 6만9900원, 도쿄(나리타) 9만4600원, 삿포로 9만9600원, 나트랑 11만5900원, 방콕 13만4100원, 비엔티안 13만9700원부터 판매된다. 국내선 항공권은 1만99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0월 27일부터다. 노선별로 탑승기간이 서로 달라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은 항공권 구매 후 경품 응모를 한 회원 중 189명을 추첨해 국제선 왕복항공권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엘시티 레지던스 숙박권, 윈덤 그랜드 부산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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