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남시, 공원·탄천·놀이터 24곳 물놀이장 '25일까지 연장 운영'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9 09:33

수정 2024.08.19 09:33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운동장 앞에 설치된 이동식 물놀이장. 성남시 제공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운동장 앞에 설치된 이동식 물놀이장. 성남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근린공원과 탄천 둔치, 주택가 공공놀이터 등 24곳에 조성한 물놀이장을 오는 2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당초 지난 18일까지이던 물놀이장 운영 기간을 이같이 일주일 늘렸다.

해당 물놀이장은 공원 내 11곳, 탄천 내 5곳, 주택가 놀이터 8곳에 있다.


이들 물놀이장은 지난 6월 22일부터 차례로 문을 열어 하루 평균 3500명이 찾고 있으며, 현재까지 14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