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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농협銀과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9 18:29

수정 2024.08.19 18:29

지난 16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류동근 총장(왼쪽 다섯번째)와 농협은행 부산본부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제공
지난 16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류동근 총장(왼쪽 다섯번째)와 농협은행 부산본부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제공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6일 대학본부에서 농협은행 부산본부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성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공동으로 나선다.
또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함께 한다.

현재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치인 56.4㎏(통계청 2023년 양곡소비량 조사)으로 감소하는 등 30여년 전인 1992년(112.9㎏)에 비해 절반가량이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지역인재 건강 증진과 건강한 쌀 소비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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