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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안정환 잡는 일꾼…"못할 때만 지켜봐" 억울

뉴스1

입력 2024.08.19 21:42

수정 2024.08.19 21:42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방탄소년단(BTS) 진이 안정환을 잡는 일꾼으로 등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출연한 가운데 무인도 호텔 CEO 안정환에게 서운함과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열심히 톱질했으나, 결과물이 좋지 않을 때만 안정환이 지켜보자 억울해했다. "왜 꼭 못할 때 오냐? 잘할 때 구경하시지"라고 말했다. 안정환이 당황하자, 이를 지켜보던 김남일이 "안 CEO 잡는 일꾼이 드디어 나타났다"라며 웃었다.


진은 이후에도 "여태 게스트 못살게 굴었냐?"라면서 "어떠냐? 잘하고 있을 때는 딴 데 본다.
아니, 박수도 안 쳐 주냐?"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런 진의 폭풍 애교에 결국 안정환이 "잘했어, 잘했어"라며 칭찬했다.
또 손까지 치더니 함박웃음을 지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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