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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진 애교에 깜짝…"지금껏 ♥이혜원만 기댔는데"

뉴스1

입력 2024.08.19 21:53

수정 2024.08.19 21:53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방탄소년단(BTS) 진의 애교에 깜짝 놀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출연한 가운데 안정환에게 폭풍 애교를 부렸다.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과 해루질하러 갔다. 진이 트로트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안정환이 "섬에 와서 네가 한 일 중에 제일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비 오니까 운치가 있네, 좋네"라고 하자, 진이 "제가 귀여우니까요?"라며 잘못 알아들어 폭소를 안겼다.


특히 진이 비바람을 핑계로 안정환에게 기대 놀라움을 선사했다. 안정환은 "아주 그냥 내가 소파냐?"라고 하면서도 진의 애교를 다 받아줬다.
그러면서 "나한테 기댄 사람은 내 아내 혜원이랑 너밖에 없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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