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연매출 30억 방어 신' 양준혁 "강남 빌딩 몇 채 날려"

뉴시스

입력 2024.08.20 08:08

수정 2024.08.20 08:08

[서울=뉴시스] '동상이몽' 양준혁. (사진 = SBS TV 캡처) 2024.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상이몽' 양준혁. (사진 = SBS TV 캡처) 2024.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이 방어 양식으로 연매출 30억원을 올리기까지 실패를 거듭한 사실을 털어놨다.

양준혁은 1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MC 서장훈이 "연매출 30억 방어의 신이 되기까지 강남 빌딩 몇 채를 날렸다고?" 묻자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인정했다.

"넙치, 줄돔, 전복 다 안 돼 10년 동안 실패만 했다. 방어로 어종을 바꾸면서 5년 전부터 (양식이 잘됐다). 방어가 우리 어장과 제일 잘 맞았다"는 것이다.


MC 이지혜가 "투자금액이 엄청 컸겠다"고 놀라자 양준혁은 "그 돈으로 강남에 땅 샀으면 서장훈처럼 빌딩을 샀을 거다. 다행히 잘 됐다"고 했다.


양준혁은 현재 9917㎡(약 3000평) 규모에 방어 만 마리 이상을 키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