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교환권은 실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류상품권 형태이며, 10장 가격을 지불하면 2장이 덤으로 증정된다. 롯데카드로 결제시 7% 할인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롯데리아 10+2 버거 세트 교환권'의 가격은 7만1000원이다. 불고기버거세트 기준이며, 추가요금 지불시 버거세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10장 단위로 판매되며, 10매당 2매가 추가 증정된다. 롯데카드로 결제시 7% 할인이 추가로 적용(6만6030원)돼 세트 1개당 5503원에 즐기는 셈이다.
'엔제리너스 10+2 커피제품 교환권'의 판매가는 5만원이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가격이 설정되어 있으나 현장에서 추가 지불을 통해 원하는 음료로 변경이 가능하다. 롯데카드로 결제시 7% 할인이 추가로 적용(4만6500원)돼 잔당 3875원에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에서 함께 판매하고 있는 '반미 교환권'도 선보인다. '
해당 교환권들은 전국의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서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추가 비용을 지불해 자유롭게 상품을 변경할 수 있다.
한편, 롯데온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그룹 계열사 간 온라인 쇼핑 게이트웨이 역할로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매달 롯데 계열사 인기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는 '월간롯데' 연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그룹 자산을 최대로 연결한 '롯데온(ON)세상' 연중 행사도 개최한 바 있다. 롯데온세상은 하반기에도 오픈이 준비돼 있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등기로 받을 수 있는 지류 상품권 형태의 제품"이라며 "지인에게 가볍게 선물하기에도 좋고, 구입해두면 두고두고 쓸 수 있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상품권"이라고 덧붙였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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