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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가 현대해상과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기반으로 한 보험상품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 및 위치 기반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분석 능력과 현대해상의 보험 관련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 및 운영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에도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하며 사용자 확대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파트너십의 첫걸음으로 개인형 자동차 보험 대상의 할인형 특별 약관을 다음 달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윤영상 현대해상 자동차업무본부장은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통해 수집된 운행정보를 분석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팅크웨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커넥티드 블랙박스 이용자들이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표 팅크웨어 컨슈머사업본부장은 "고객에게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현대해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향후 현대해상과 보험상품 관련 사업 협력을 통해 선도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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