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박진영이 KBS 대기획 '딴따라 JYP'에서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KBS는 20일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감각적인 흑백 영상으로 제작된 이번 티저에는 '딴따라 JYP'의 주인공 박진영이 직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영방송 51주년과 박진영의 데뷔 3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만남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경음악으로는 박진영의 히트곡 '그녀는 예뻤다'가 흘러나왔고, "우리가 기다려왔던 최고의 공연"이라는 문구와 함께 역대급 공연을 기대케 했다. 또한 박진영의 든든한 음악 동반자인 JYP 사단과의 합동무대를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딴따라 JYP'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생애 다시없을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진다. 박진영의 명불허전 메가 히트곡들을 풍성한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와 색다른 공연 연출로 선보이며 올 추석 안방 1열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god, 비, 원더걸스(선예, 선미), 2PM, 트와이스 등 프로듀서 박진영의 손끝에서 탄생한 K팝 아티스트들과의 초특급 컬래버레이션까지 잠시도 눈 뗄 수 없는 고퀄리티 퍼포먼스 향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딴따라 JYP'는 9월 16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150분간 방송된다. 오는 30일 오후 7시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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