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난지캠핑장서 1톤 트럭 택시 추돌…60대 남성 사망

노유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0 10:06

수정 2024.08.20 13:08

차선 변경하다가 들이받아
음주·마약 정황 없어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난지캠핑장 앞에서 1톤 트럭과 택시가 추돌해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51분 마포구 난지 캠핑장 앞 일산방면 강변북로에서 사고 발생 신고를 접수했다.

트럭을 몰던 60대 남성 A씨는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과정에서 택시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사망했다.
택시 승객 50대 남성은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택시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두 운전자에게서 음주 및 마약 투약 정황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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