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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 산업 혁신 이끌 168명 채용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0 14:24

수정 2024.08.20 14:24

대전 국가철도공단 본사 전경. 국가철도공단 제공
대전 국가철도공단 본사 전경. 국가철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산업의 고객 중심 혁신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 168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일반직 118명, 고졸 15명, 장애 6명, 실무직 29명 등이다.

직렬별로 사무(일반) 27명, 사무(IT) 5명, 토목 52명, 건축 8명, 전기(전철전력) 16명, 전기(신호) 8명 등이다.

이번 채용부터 공단은 취업 준비생들의 비용 부담 완화와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 등을 위한 제도를 도입한다.

어학 성적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나 통합채용포털에 사전 등록한 경우 성적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까지 인정해 취업 준비생들의 시험 비용 부담을 낮춘다.

또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서류전형에서 5% 가점을 부여하고, 신규 채용인원의 35%를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27일부터 9월3일까지 공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류·필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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