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하나투어와 전문 가이드가 함께하는 대만 위스키 테마 여행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추석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총 6회 출발하는 일정이다.
대만의 인기 여행지와 대표 위스키 카발란 증류소를 방문하는 3박 4일 일정으로 알차게 구성된 이 상품은 진에어 이용과 전용 차량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쇼핑센터 방문이나 선택관광과 별도의 가이드 경비도 필요 없다. 금액은 성인 1인 114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대만 대표 위스키 카발란 증류소 방문과 현장에서의 DIY 블렌딩 체험은 물론, 타이베이 외곽의 전문 리쿼샵 방문과 다수의 리쿼샵이 위치한 최적의 숙소 등이 포함되어 위스키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다수의 TV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특색 있는 닭요리 웡야오지(항아리닭), 대만의 인기 메뉴 훠궈 요리, 세계 10대 레스토랑중 하나인 딘타이펑에서의 석식 등 미식의 천국 대만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홈플러스 몰브랜드제휴팀 김정연 차장은 “엔데믹 후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하면서, 같은 여행지라도 조금 색다른 여행을 계획하거나 위스키에 관심이 높은 분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행 상품 제공을 통해 고객분들이 높은 만족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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