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오윤아가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 출연해 어느 순간부터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운명적인 사랑을 찾아 나선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오윤아는 "내 나이 또래는 가족이 있고,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다"라고 운을 떼며 "저는 아들이 있고 가족이 있지만, 남편만 없다, 근데 그게 어느 순간 저에게 크게 외로움을 주더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윤아는 "다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지 얼마 안 됐다"라며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 연애를 주저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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