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오윤아가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노성준과 떨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운명적인 사랑을 찾아 나선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담겼다.
남자 출연자가 도착하기 전, 아침을 먹고 있던 오윤아에게 의문의 전화가 걸려 왔다. 자신을 노성준이라고 소개한 남자 출연자는 30분 후에 도착한다는 정보를 남겼다.
첫 만남에 당황한 오윤아가 옷을 갈아입고 준비하는 동안, 오윤아와 만날 노성준이 '썸 하우스'에 도착해 예지원, 이수경과 먼저 만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성준은 해외 패션 기업 부사장이자 유년 시절을 미국 유타주에서 보내고 자랐다고 소개했다.
이후 노성준은 오윤아를 보고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어 노성준은 "솔직히 제가 연예인을 잘 모른다, 미국에서 왔어요"라며 오윤아를 모른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