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개 기업 참여, 170여명 채용 예정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27일 오후 2∼5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다섯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30개 기업이 참가해 170여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현장채용관’ △전문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유관 기관의 정책 및 사업정보를 제공하는 ‘정책홍보관’△취업타로카드,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부대행사관’이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만성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분야 기업들에도 폭넓은 구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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