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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승환 팬클럽, 화상아동 지원비 267만원 기부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1 10:34

수정 2024.08.21 10:34

희망조약돌 제공
희망조약돌 제공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정승환의 팬클럽 ‘승환데이’가 국내 화상 아동 지원을 위해 267만5651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날 정승환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실천한 취지다.
'승환데이'는 평소 관심이 많은 대상자인 화상 아동을 선정했고, 이들에게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희망조약돌에 요청했다.

'승환데이' 측은 “대한민국 육군 군악의장대대에서 현역 복무 중인 정승환의 생일을 기념해 대표 팬카페 ‘승환데이’에서 화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희망조약돌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승환데이’ 팬클럽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타와 팬이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희망조약돌의 팬 기부·팬클럽 기부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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