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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 만에 4인분 뚝딱" 신일전자, 두유 제조기 공개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1 10:54

수정 2024.08.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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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두유 제조기. 신일전자 제공
신일 두유 제조기. 신일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일전자가 대용량 두유 제조기를 공개했다.

21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두유 제조기는 1L 용량으로 25분 만에 3~4인분 두유를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죽과 수프, 차, 주스 등 다양한 음료와 요리도 가능하다. 2중 8엽 스테인리스 칼날은 재료를 깊고 고르게 갈아 영양은 살리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한다.

신일 두유 제조기는 원터치 버튼 방식으로 요리와 가열, 보온, 세척, 예약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물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본체 내부와 칼날 잔여물을 제거,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30분 단위로 조절이 가능한 예약 기능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다. 여기에 55도에서 최대 12시간 보온이 가능해 오랫동안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아이들은 물론 바쁜 직장인 건강과 편의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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