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은 ‘최대 400만원 비과세 혜택! 중개형 ISA 시작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나무증권 고객 대상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나무증권 중개형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는 나무증권 고객 기준 올해 10만명 넘게 신규 개설했다. 나무증권은 이러한 고객의 관심에 힘입어 중개형 ISA만의 비과세 혜택을 알리고 더 많은 고객이 중개형 ISA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중개형 ISA를 최초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한 모든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1만원을 증정한다. 기존 중개형 ISA를 가진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다양하다.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순입금액 구간별로 투자지원금을 지원한다. 채권 또는 ELS·DLS를 100만원 이상 거래 시 노티드 이뮨 비타민을 30명 추첨 증정한다.
또 자산운용사와의 제휴를 통한 ETF 매매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ETF(미래에셋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KB자산운용·NH아문디자산운용)를 거래하면 순매수액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추첨 지급한다. 순매수 금액별 △100만원(도서상품권 5천원권·1000명) △300만원(도서상품권 1만원권·500명) △500만원 (도서상품권 2만원·500명)으로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지급되며 운용사별로 중복 당첨도 가능해 최대 1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개형 ISA란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개설 가능하고, 국내 주식·국내 채권, ETF, ELS, 펀드, RP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절세 계좌다. 계좌 안의 금융상품 간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하반기 정부가 세법개정안 개편안으로 ISA 비과세 한도 확대를 검토 중이란 소식도 중개형 ISA 관심에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디지털사업부 총괄대표는 “앞으로 ISA 세제 개선이 확정되면 더 많은 고객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며 “나무증권은 줄어든 세금만큼 수익을 키울 수 있는 만능통장인 중개형 ISA의 보편화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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