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대만 배우 쉬광한(허광한)이 군 복무를 위해 입대했다.
허광한 소속사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관심 가져주신 모든분 들께 감사드리며, 허광한은 지금 군 복무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 복귀해서 더 예쁜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허광한은 지난 20일 오전 입소했으며, 군사 훈련 후 체대역(대체 복무 제도)으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고 알려졌다.
대만의 징병제는 지난 2018년 4개월 군사훈련으로 개편하면서 사실상 폐지했다가 2024년 1월 복무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면서 부활했다. 올해 입대한 허광한은 내년 제대 후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광한은 유명 대만 드라마 '상견니'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7월 공개한 디즈니+(플러스)와 U+모바일tv의 새 시리즈 '노 웨이 아웃:더 룰렛'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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