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대한항공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호신도구 만듭니다"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1 18:21

수정 2024.08.21 18:21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안전휘슬' 1000개를 기부하고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안전휘슬' 1000개를 기부하고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휘슬' 10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휘슬은 강서구 내 취약계층 아동과 1인가구에 전달돼 위급상황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 도구로 활용된다.

이번 안전휘슬 제작은 대한항공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캠페인을 통해 페트(PET)병 뚜껑을 모았다.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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