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신입생 비율 40%로 역대 최대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0일 2024년도 가을학기를 맞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도 가을학기에는 미국, 캐나다, 몽골, 필리핀 등 4개국 출신의 해외 학생 약 90명을 포함해 총 200여명이 입학했다.
특히 외국인 학생 비율이 전체 입학생의 약 4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2014년 개교 이후 꾸준히 입학생 수와 외국인 학생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우리 캠퍼스가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았으며 국내외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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