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는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의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가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표지인증’이란 환경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 제도다. 환경부의 테스트를 모두 통과,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제품들에 ‘친환경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클라우드(소프트)’, ‘브리즈(하드)’, ‘샌드(하드)’ 세 가지로, 컬렉션의 대표 제품들이다.
이 제품들은 원단, 충전재 등 총 17개 자재에 대한 유해물질 관련 169가지 테스트를 통과했다. 특히 충전재의 폼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의 유해물질은 기준치보다 최대 10배가량 낮은 수치로 검출되는 등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신세계까사는 이를 시작으로 연내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모든 제품에 대한 친환경 인증 취득을 목표로 인증 절차를 밟는 중에 있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은 마테라소가 올해 5월 선보인 매트리스 시리즈로 ‘린넨’ · ‘양모’ · ‘알파카’ · ‘코이어’ 등 자연에서 온 건강한 소재와 글로벌 인증 시험을 통과한 폼 등 안전한 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 제품 친환경 인증을 통해 ‘친환경 매트리스’라는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마테라소’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수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인증 취득은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제품의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를 한층 높이고 마테라소라는 브랜드와 해당 컬렉션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확실히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테라소를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며 국내 수면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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