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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우수 협력사 대상 '찾아가는 대동 카페' 진행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2 13:52

수정 2024.08.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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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우수협력사 11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동 카페'를 진행했다. 대동 제공
대동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우수협력사 11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동 카페'를 진행했다. 대동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동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모듈과 엔진, 전장, 주물 등 우수협력사 11곳을 대상으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대동 카페'를 진행했다.

22일 대동에 따르면 찾아가는 대동 카페는 회사가 진행하는 파트너십 데이 일환이다. 혹서기에 고생하는 협력사 임직원 기여에 감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를 위해 대동은 △비젼디지텍·삼우농기(대구 성서) △영진주물·대욱케스트(경북 고령) △세운물산(경북 칠곡) △대신정공·제일금속·대황정밀(경남 진주) △남도공업사(경남 사천) △태산기계·대송(충북 옥천) 등 6개 지역 11곳 협력사에 커피차를 제공했다.

비젼디지텍 직원은 "체감온도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지속하는 요즘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어 좋았다"며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감사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범 대동 구매본부장은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여러 협력사 현장에서 전달한 애로사항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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