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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아이셔 이젠 젤리로도 즐기세요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2 14:21

수정 2024.08.22 14:21

아이셔 젤리 2종 /사진=오리온
아이셔 젤리 2종 /사진=오리온
[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독보적인 신맛 캔디 브랜드인 '아이셔'를 젤리로 재탄생 시킨 '아이셔 젤리'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셔 젤리는 쫄깃한 젤리 속에 새콤달콤한 잼을 채운 '잼 필링', 짜릿한 신맛과 이색적인 샤베트 식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샤베트 필링' 2종으로 출시됐다. 신맛 레벨은 각각 2단계와 3단계로,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신맛 레벨은 기존 아이셔, 아이셔츄 포장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레몬과 청사과 2가지 맛 젤리로 믹스된 잼 필링은 겉면에 사워 파우더를 입혀 입에 넣는 순간 아이셔 특유의 신맛을 맛볼 수 있다. 씹으면 젤리 속 사워 잼이 터져 나와 새콤달콤한 신맛을 두 번 즐길 수 있다.

샤베트 필링도 레몬과 파인애플 2가지 맛 젤리를 함께 담았다. 씹자마자 흘러나오는 사각사각한 식감의 샤베트가 혀 끝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정신이 번쩍 드는 강력한 신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색다른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와 짜릿한 신맛을 경험하기 위해 아이셔를 찾는 마니아층 모두 공략하기 위해 '아이셔 젤리'를 개발했다"며 "다양한 아이셔 라인업을 신맛 단계별로 도전해보는 것도 이색적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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