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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 분당 아름마을 재건축 MOU 체결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2 15:00

수정 2024.08.22 15:00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신자산신탁이 분당 아름마을 재건축 사업에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성남시 분당구 아름마을 통합재건축 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분당 아름마을 풍림∙선경아파트는 지난 6월 성남시에서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선도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선도지구는 주민동의율, 통합단지수, 참여 세대 수 등의 요건을 평가해 선정된다.

대신자산신탁은 평가 기준 중 배점이 가장 높은 주민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선도지구 접수전까지 100%에 가까운 주민동의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추진준비위원회와 힘을 합쳐 선도지구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마을 풍림∙선경아파트는 GTX-A,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등 대중교통과 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화점 등 판교역 상권에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탄천 등 녹지환경도 우수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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