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취약계층 산모 집 방문해 산후조리 도움" 주금공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2 16:11

수정 2024.08.22 16:19

'HF-I Care 사업'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한윤식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업인프라본부장(가운데),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 안혜경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윤식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업인프라본부장(가운데),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 안혜경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산모의 집을 방문해 산후조리 등을 돕는 'HF-I Care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저소득·장애인·다문화·미혼모 가구 등 총 30가구이며,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산후도우미가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산후조리를 돕는 동시에 출산육아용품 키트 등도 전달할 계획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편안한 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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