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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클래식부산 박민정 대표 임용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2 18:38

수정 2024.08.22 18:38

시, 클래식부산 박민정 대표 임용
부산시는 '클래식부산' 초대 대표로 박민정 현 예술의전당 감사실장(54·사진)을 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클래식부산 대표는 개방형 직위로, 9월 초에 임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 초대 대표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총 16명의 지원자 중 박 예정자를 클래식부산을 이끌 신임 대표 최적임자로 낙점했다.

박 예정자는 30년 경력의 공연 기획 및 운영 전문가다.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사업부, 공연장 운영팀, 공연기획팀을 거쳐 공연부장, 문화예술본부장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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