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7월 초대 대표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총 16명의 지원자 중 박 예정자를 클래식부산을 이끌 신임 대표 최적임자로 낙점했다.
박 예정자는 30년 경력의 공연 기획 및 운영 전문가다.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사업부, 공연장 운영팀, 공연기획팀을 거쳐 공연부장, 문화예술본부장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