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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태권도단체 LTA와 운동프로그램 개발 협력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2 18:38

수정 2024.08.22 18:38

지난 19일 동아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지난 19일 동아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는 태권도단체 LT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태권도 경영 프랜차이즈 'LTA'는 '리더스 태권도 아카데미'의 약자로 최신 경영방식의 태권도 경영 단체다.

기존 태권도 교육 및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트렌드를 도입, 태권도 꿈나무들의 수련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 지역 30개의 태권도장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100개의 가맹 관장이 소속돼 있다.


동아대 태권도학과와 LTA는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 운동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연구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범위에는 현장 정보교환과 인적·물적 교류, 네트워킹,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이 포함된다.


LTA 박민구 대표는 "앞으로 동아대와 함께할 협력 프로그램이 태권도 발전과 미래의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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