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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사위 "장인 해외 촬영 동행…회사 눈치 보고 휴가"

뉴스1

입력 2024.08.22 20:34

수정 2024.08.22 20:3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임현식의 사위가 장인의 해외 촬영이 걱정돼 함께 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53년 차 베테랑 배우 임현식과 사위 김도현이 함께했다.

임현식이 외국계 식품 회사 지사장으로 재직 중인 둘째 사위 김도현과 '금쪽 상담소'를 찾아왔다. 사위 김도현은 장인 임현식과 함께 산 지 5년이 넘었다고 밝히며 현재 자녀 학교로 인해 서울집과 장인의 집을 오가며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위 김도현은 임현식의 해외 촬영에도 매니저를 자처하며 동행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도현은 장인 임현식이 영화 촬영차 루마니아로 갈 일이 있었다며 긴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 거라는 생각에 회사 눈치를 보면서 휴가를 내고 같이 갔다고 고백했다.

임현식은 "까딱 잘못하면 공항 거지가 될 것 같았다"라 복잡한 해외 촬영 일정이 걱정돼 사위에게 같이 가자고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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