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계속 차선 밟길래 들여다보니..양산 펼쳐 쓴 채 운전한 女 '황당'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3 09:09

수정 2024.08.23 11:12

jtbc '사건반장' 갈무리
jtbc '사건반장'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차 안에서 양산을 쓴 채로 운전을 하는 여성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경기 파주의 한 도로에서 믿지 못할 광경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A씨는 "운전을 하고 있는데 앞선 차량 한대가 계속 차선을 밟으며 위험하게 운전했다"라며 "무슨 문제가 있나 하고 운전석을 자세히 보니 한 여성이 양산을 쓴 채 운전을 하고 있었다"고 황당해 했다.

A씨는 "다행히 주변에 차량이 별로 없어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다"라며 "다만 양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리 더워도 양산을 펼치고 운전하는 건 삼가해야 하지 않냐"고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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